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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팜하우스 스타일 주방

밝은색의 피클은 날짜에 따라 가지런히 줄을 서 있고, 갓 구운 사워도우 빵은 곧 자를 거예요. 코너를 돌면 물결 무늬 접시 몇 개가 설거지를 기다리고 있네요. 이 좁은 팜하우스 스타일 주방은 활용도가 높고 날마다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METOD 메토드 수납장에 STENSUND 스텐순드 앞판, 화이트 싱크대, 유리병과 도구가 놓인 선반이 있는 화이트 톤의 전원풍 주방.
METOD 메토드 수납장에 STENSUND 스텐순드 앞판, 화이트 싱크대, 유리병과 도구가 놓인 선반이 있는 화이트 톤의 전원풍 주방.

모든 것이 손닿는 곳에

좁은 공간이지만 자신이 필요로 하고 좋아하는 주방용품을 치울 필요는 없어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 수납을 충분히 고려해서 디자인하면 됩니다. 수직과 수평 공간을 최대한으로 활용하면 찬장, 서랍, 선반, 레일, 카트, 유리병을 모두 제자리에 둘 수 있습니다. 모던한 팜하우스 분위기의 아름다움도 놓치지 마세요.

밝은 나무 조리대, 화이트 수납장, 접시와 그릇이 담긴 자작나무 카트가 있는 전원풍 주방.
화이트 벽 앞의 화이트 JONAXEL 요낙셀 선반유닛에 과일과 채소가 담긴 유리병, 주방용품, 나무 서빙볼이 놓인 모습.

화이트 벽감에 세 개의 벽선반이 설치되어 있고 각 선반에 식품 유리병, 유리볼, 책과 냅킨이 놓인 모습.
화이트 선반 위에 있는 한 개의 대형, 두 개의 소형 유리 KORKEN 코르켄 보관용기에 말린 과일, 콩류, 파스타가 채워진 모습.

취향을 표현해주는 소품들

팜하우스 스타일의 주방 앞판은 미적인 부분을 확실히 표현해줍니다. 하지만 냄비, 유리제품, 나무 도마 같은 작은 소품들도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죠.

모든 도마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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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서서 일해요

이 주방이 실용적인 이유 중 하나는 세척, 준비, 요리 구역이 서로 구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서로 발을 밟지 않으면서 함께 일을 할 공간이 충분하거든요.

전원풍의 화이트 주방과 다이닝 공간, 화이트 수납장, 둥근 테이블과 마른 가지 장식.
빵 반죽이 들어 있는 발효 바구니가 놓인 원목 테이블과 반죽 위에 걸쳐져 절반이 접혀 있는 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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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붐비는 느낌이 드나요? 아담한 주방카트를 사용하면 필요한 곳으로 옮길 수 있는 추가 수납 공간과 작업 공간을 즉시 마련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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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블롬퀴스트(Hans Blomquist)인테리어 디자이너

DIY 미식가

팬트리를 직접 채우는 것만큼 두 모녀에게 만족감을 주는 일도 없어요. 홈메이드 스파이스 믹스와 잼부터 완벽하게 발효된 사워도우 빵까지, 가능하다면 가게에서 구입하지 않고 직접 만드는 편이죠.

나무 상판 위에 마개가 있는 유리병에 올리브 오일이 절반쯤 채워져 있고 그 옆에 통마늘 한 그릇이 있는 모습.
선반에 피클, 채소, 향신료가 채워진 여러 크기의 KORKEN 코르켄 보관용기가 있고 앞에 있는 용기는 뚜껑이 열려져 있는 모습.

물, 레몬 조각, 허브가 채워진 VARDAGEN 바르다겐 음료디스펜서가 블랙 스탠드 위에 놓여 있고 수도꼭지 아래에 유리컵이 놓인 모습.
화이트 우드 패널 벽에 설치된 두 개의 블랙 HULTARP 훌타르프 레일+후크에 콜랜더와 강판 등 주방도구가 걸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