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자라고 오래 쓰이는 소재, 대나무
대나무는 성장 속도가 빠르고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소재입니다. 내구성이 뛰어나며, 구조를 얇게 제작할 수 있어 적은 양으로도 튼튼한 제품을 만들 수 있죠. 덕분에 천연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운송 과정에서의 에너지 소비도 줄일 수 있습니다. 이케아는 대나무의 가능성에 주목하며, 제품의 주요 원재료로 대나무 사용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크고 단단한 외형 때문에 나무로 오해하기 쉽지만, 대나무는 사실 풀입니다. 빠르게 자라고 짧은 시간 안에 수확할 수 있어, 지속가능한 자원으로 사랑받고 있죠.

대나무는 세계에서 성장이 가장 빠른 식물 중 하나로, 어린 대나무는 하루 1미터까지 자라기도 합니다.

전 세계에는 무려 1,200종 이상의 대나무가 자라고 있어요.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이케아는 판다의 서식지에서 대나무를 가져오지 않으니까요!

이 페이지에 언급된 주장은 Yannick Kuehl, Giles Henley 및 Lou Yiping가 저술한 “기후변화 문제와 대나무: 완화 및 적응(The Climate Change Challenge and Bamboo: Mitigation and Adaption)”, INBAR(International Network for Bamboo And Rattan) 논문 no 65에서 발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