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ARÉ 소아레 - 변화를 이끄는 식탁매트

‘많은 사람들을 위한 더 좋은 생활을 만듭니다’라는 이케아의 비전은 이케아의 직원, 고객, 협력업체 및 지역사회에까지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이 비전을 실천하는 한 방법은 단순히 사업 그 이상의 목적을 가진 제품을 만드는 것이죠. 이런 단순한 식탁매트가 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A water hyacinth SOARÉ place mat in the dining room

함께 엮어나가는 미래

SOARÉ 소아레는 베트남 메콩강 유역에서 빠르게 번식하는 선명한 녹색의 튼튼한 부레옥잠으로 엮은 둥글고 아름다운 식탁매트예요. 부레옥잠의 수확, 건조, 직조 과정은 강변을 따라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죠. 이 과정은 물줄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수공예 전통을 보존할 뿐 아니라 직조공의 수입도 늘려줍니다.

“어떤 여성분은 저희에게 SOARÉ 소아레 덕분에 딸이 교사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하더군요.”

Lillemor FranzénIKEA of Sweden, SOARÉ 소아레 팀

베트남에 찾아가 상황 파악하기

SOARÉ 소아레가 인기 제품이 되었을 때는 공급이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죠. 그래서 생산 과정을 하거나 기계로 제작한 대체품으로 교체하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정하기 전에 베트남에 가서 제조 공정 전반을 살펴보고 싶었어요.

함께 힘을 합치는 여성들

그래서 이케아의 SOARÉ 소아레 팀이 직조공들을 찾아가서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일상을 들여다보았죠. 대부분 여성인 작업자들은 여러 집에 모여 함께 직조 작업을 하면서 작업하는 시간과 양을 자유롭게 결정하며 일하고 있었어요. 떠들며 즐겁게 작업을 하고, 농사도 짓고 아이들도 돌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