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지구를 위한 이케아의 배송 서비스

목표 달성을 향한 여정

지난 2018년 잉카 그룹은 무공해 배송으로의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2025년까지 100% 무공해 운송 수단을 활용한 배송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하지만 이 목표를 실현하는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았죠.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확충이 예상보다 빠르게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 확산으로 인해 전기차 공급에도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도서 산간 지역으로의 배송 또한 제품 무게에 따른 차량 주행 가능 거리 제한으로 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2024년 9월 기준 잉카 그룹의 리테일 배송 서비스 중 41.1%가 무공해 운송 수단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이는 전년도 24.6%에서 더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러한 경험과 현재의 진행 상황을 바탕으로 잉카 그룹은 2028년까지 배송 서비스의 90% 이상을 무공해 운송 수단으로 운영하겠다는 목표를 새롭게 세웠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언제나 90%를 넘는 것이지만 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확실성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도서 산간 지역의 충전소 부족이나 차량 고장에 따른 다른 운송 수단으로의 배송 등이 해당하죠. 하지만 우리는 목표의 포부와 추진력을 유지하면서도, 보다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방향으로 계속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이케아의 무공해 배송을 위한 접근 방식은 무엇일까요? 

무공해 배송을 달성하기 위한 이케아의 접근 방식을 소개합니다.

이케아의 탄소 배출 감축 목표 달성

잉카 그룹은 전 세계적으로 무공해 배송을 실현하기 위해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 잉카 그룹은 2018년에 목표를 세운 이후로 큰 발전을 이루어 왔습니다. 2019년에 이미 상하이에서 처음으로 배송 서비스의 100%를 전기차로 수행하였고, 오늘날 서울을 포함한 20개 도시, 300개 이상의 영업점에서 100% 무공해 운송 수단을 통한 배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2,500대 이상의 전기차를 전 세계적으로 운용 중입니다.   
• 최근 전망에 따르면 100% 무공해 배송이라는 목표를 향해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지만, 여전히 몇 가지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충전 인프라 개선에서 얻은 성과와 더불어 많은 나라에서 더 큰 적재 용량의 전기 경상용차 운행을 허용하는 새로운 정책이 시행됨에 따라, 2025~2028년에 상당한 발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이케아는 차량 및 충전 인프라에 대한 추가적인 투자, 새로운 혁신 기술 도입 테스트, 그리고 업계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무공해 배송 차량의 도입을 더욱 빠르게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에는 새로운 전기차 테스트를 위한 트럭 제조업체와의 협력, 충전 인프라 투자, 그리고 규제 장벽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 개선 활동이 포함됩니다. 

이케아 코리아의 활동 

• 이케아 코리아는 2025년 6월 기준 전체 가구 배송 주문의 약 85%, 서울 및 경기로 배송되는 주문의 100%를 무공해 차량(전기 트럭)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 이케아 코리아는 모든 매장에 가구 배송용 전기 트럭을 위한 급속 충전소를 설치 및 운영하고 있습니다.
• 배송지와 보다 가까운 곳에서 배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배송 네트워크를 지속해서 개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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