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하우스의 매력을 풍기는 쾌적한 다이닝룸을 꾸미는 단계

유행하는 색상은 변할 수 있지만 밝은 화이트 배경은 오랫동안 이 다이닝 공간에서 제 역할을 다할 거예요. 거의 모든 색상과 잘 어울리고 오래된 가구에 신선한 느낌을 주며 시간이 지나 선호하는 스타일이 변하더라도 바꿀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다양하게 섞고 조합하면 대대손손 물려받아 살고 있는 전원의 집 같은 느낌을 낼 수 있어요. 여러 접시, 그릇, 유리제품을 작은 그룹으로 모아서 모두 이 다이닝 공간 수납장에 보관했어요. 물결 모양의 가장자리, 엠보싱 패턴, 뉴트럴한 컬러가 멋진 조화를 이루고, 함께 두니까 오랫동안 수집한 컬렉션 같은 느낌이 나죠.

그 다음에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식탁을 놓을 차례예요. 곡선형 다리와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에서 다른 시대의 느낌이 엿보이네요. 앙증맞은 원형 스타일은 이 작은 공간에 맞는 스마트한 선택입니다. 게다가 필요할 때 감춰진 리프를 펴면 두 사람이 더 앉을 수 있죠.

이 다이닝 공간의 전원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할 마지막 퍼즐 조각은 바로 의자예요. 두 가지의 모던하고 고풍스러운 스타일을 조합해서 이 둘의 궁합이 최고라는 걸 다시 한 번 확인해주고 있습니다. 팜하우스 주방 스타일의 의자 두 개와 좀 더 현대적인 느낌의 의자 두 개를 배치했어요. 천연 라탄을 손으로 짜서 만든 의자는 텍스처가 살아 있는 수공예 느낌이어서 모던한 실루엣과 균형을 이룹니다. 이제 저녁 식사 준비가 끝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