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 공간에 사용해도 좋고 유닛 2개를 함께 배치해 세면기 아래에 수납공간을 만들 수도 있어요. 대나무로 만든 RÅGRUND 로그룬드 욕실 시리즈는 욕실처럼 습한 공간에서 사용하기에 매우 좋습니다.
제품 설명
세면대 하단에 선반 2개를 추가하여 수납공간을 만들어보세요.
대나무는 내구성이 좋은 천연 소재입니다.
David Wahl
치수
- 폭: 34 cm
- 깊이: 34 cm
- 높이: 60 cm
상품평
고객 리뷰

교수님께 배운 대나무에 대한 지식
뭔가 새로운 걸 배우면, 짜릿한 기분을 느끼며 더 많은 걸 배우고 싶은 욕구가 생기죠. 운 좋게 '대나무 교수님'을 만났을 때 그런 기분을 느꼈어요. RÅGRUND 로그룬드 욕실 가구에 대나무를 사용하는 건 애초에 계획조차 없었고, 원래는 침대를 만들 생각이었어요. 하지만 상황이 바뀌었고 이제 예전보다 훨씬 더 많은 걸 알게 되었어요.
얼마간의 고민과 테스트를 거친 끝에 결국 우리는 대나무가 침실보다 욕실에 적합한 소재라는 걸 깨달았거든요. 왜일까요? 대나무는 주로 열대 지역, 즉 김이 잔뜩 서린 욕실과 비슷한 기후 환경에서 자라는 식물이기 때문이에요. 새로운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 제품 디자이너인 Damon Hird와 그의 팀은 스웨덴의 숲을 떠나 중국의 공장으로 향했어요. 공장을 방문해서 협업하며 현장에서 바로 디자인해서 소재를 최대한 활용하고 자원을 절약할 수 있었죠.
'대나무 교수님'과의 만남
Damon은 '대나무 교수님'이라고 부르게 된 분을 만났다고 했어요. "말 그대로 대나무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신 분이었어요. 대나무 활용법을 비롯하여 원재료를 최대한 사용하고 버리는 부분을 최소화하도록 하는 수학 방정식을 즉석에서 바로 생각해낼 수 있었어요. 입을 다물지 못하겠더라고요. 대나무라는 소재의 다양한 활용 방안은 물론 가능한 영역과 불가능한 영역에 대한 통찰을 심어준 분이에요."라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집에서의 생활을 위한 디자인
팀은 곧 더 많은 수납 공간의 필요성, 좁은 공간의 활용 극대화, 욕실에서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의자와 '대나무 교수님'으로부터 배운 지식을 결합하는 데 주력했어요. 5일 만에 RÅGRUND 로그룬드 수건걸이의자로 완성된 디자인을 들고 스웨덴으로 돌아올 수 있었죠. 의자이면서 아래쪽은 선반이고 높은 등받이에는 수건이나 옷을 걸어둘 수도 있는 제품이에요. RÅGRUND 로그룬드 제품군의 선반유닛, 거울, 휴지스탠드와도 자연스럽게 어울려요. RÅGRUND 로그룬드 스토리에서 새로운 지식을 언제 어디서 배우게 될지 알 수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