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쳐 쌓아둘 수 있는 트레이에 칸막이가 있어서 액세서리, 장신구, 시계 등 신경 써서 보관해야 할 서랍 안 물건들을 정리정돈할 수 있습니다. 서랍 안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편리할 뿐 아니라 압축펠트 소재의 고급스러운 감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품 설명
크기가 다른 트레이를 층층이 쌓으면 수납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옷장이나 서랍장에 담은 물건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IKEA of Sweden
치수
- 폭: 40 cm
- 깊이: 30 cm
- 높이: 6 cm
상품평
고객 리뷰

깔끔한 서랍장과 함께 맞이하는 상쾌한 아침
지저분한 서랍은 스트레스와 짜증을 유발하는 원인이죠. 그러면, 어떻게 서랍을 더 깔끔하게 정돈할 수 있을까요? 또, 외관만큼이나 내부도 깔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품 개발자 Karolina Ringefelt가 지난 수년간 세계 각지에 있는 가정을 방문한 경험을 토대로 문제 원인과 솔루션을 찾아냈습니다.
"저는 서랍을 보면 그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어요." 양말과 속옷이 들어간 서랍만으로 그 사람에 대해 많은 걸 알 수는 없다고 생각될 겁니다. 하지만 Karolina Ringefelt는 사람마다 서랍을 정리하는 방식에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꽤 많은 것들을 알아낼 수 있다고 하네요. 사실, Karolina는 예전에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일했으며, 현재는 IKEA 제품 개발자로 일하고 있어요. 덕분에 그동안 전 세계 가정을 방문하며 많은 서랍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았죠. "사람들은 사는 곳이나 생활 방식에 관계없이 서랍에 똑같은 것들을 넣어두어요. 대부분 속옷, 양말, 티셔츠, 일반 셔츠 등이죠. 하지만, 옷을 개어 두거나 개지 않고 넣어 두는 등 관습과 주변 환경에 따라 정리하는 방법은 다양하게 나타나요."
지저분한 서랍은 스트레스의 근원이죠
Karolina는 그동안 서랍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제품과 아이디어를 많이 보았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색깔별로 정리하기도 하고, 소재나 스타일별로 정리하는 경우도 있었죠.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Karolina는 화이트 색상의 스포츠 양말만 구입하는 한 남학생의 집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요. "이렇게 하면 서랍이 뒤죽박죽이 되어도 짝이 맞는 양말을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Karolina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물건을 정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서랍 내부가 가지런하게 정리되지 않을 때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아침마다 짝이 맞는 양말을 찾느라 많은 시간을 허비한다는 사실도요. 그래서 한 가지 색으로 통일하는 사람들도 있답니다. 이러한 모습들을 직접 보면서 Karolina는 제품 개발자로서 서랍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각자의 위치가 필요해요
Karolina와 동료들은 각 물건마다 정해진 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서랍 내부 공간을 나누고 분리할 수 있는 무언가를 개발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아시아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상자와 칸막이를 이용해 작은 섹션으로 서랍을 분리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상자와 칸막이는 대부분 단단한 플라스틱 소재이고 유연하지 않아 내부 전체를 다 활용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부드러운 상자와 길이조절이 가능한 칸막이, 겹쳐 쌓아둘 수 있는 여러 개의 칸으로 된 트레이 등으로 구성된 RAGGISAR/라기사르 시리즈가 탄생하게 되었죠. 모두 펠트 소재를 압착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텍스타일의 감촉을 지니고 있으며 옷을 수납하기에 안성맞춤이에요. "유연성은 매우 중요해요.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구성해 가장 최적화된 서랍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라고 Karolina는 말했어요. Karolina와 동료들이 원하던 제품이 그대로 탄생한 거죠. 그렇다면 이제 사람들의 서랍과 옷장을 살펴보는 일을 멈추게 될까요? "절대 아니에요. 프로젝트는 절대 끝나지 않을 거예요. 라이프스타일과 수납에 대한 요구는 끊임없이 변화하니까요. 항상 변화에 맞추어 더 편리하고, 깔끔하게 정돈된 일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계속됩니다."
소재
폴리에스테르란?
폴리에스테르란 내구성이 우수하고 속건성이며 단열 기능이 있는 소재로, 텍스타일뿐 아니라 베개, 이불, 가구의 충전재로 사용하기에 적합합니다. 이 소재는 유한한 자원인 원유에서 추출합니다. 이케아는 더 이상 원유 사용량을 늘리는 데 동참하지 않는다는 원칙에 따라 점차적으로 PET병 등의 공급원에서 얻을 수 있는 재생 및 추적 가능한 폴리에스테르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폴리에스테르의 좋은 점은 계속해서 재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며, 우수한 품질이 변형되거나 손상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