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만 바꿔주면 야외 가구를 언제든지 손쉽게 새롭게 꾸밀 수 있어요. 이 커버는 재활용 페트병으로 만들었으며, 햇빛에도 색이 오래 유지되도록 염색했습니다.
제품 설명
쿠션커버는 방수제품으로 가볍게 비가 내렸을 때는 살짝만 털어내면 됩니다.
고무 스트랩을 사용하여 의자에 간편하게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묶을 필요가 없습니다. 플라스틱 핀을 고리에 끼우기만 하면 됩니다.
빛바램에 매우 강한 패브릭의 우수한 내광성 덕분에 색상이 오래도록 새것처럼 유지됩니다.
커버를 벗겨서 물세탁할 수 있습니다.
양면 사용이 가능한 쿠션으로 앞뒤로 번갈아 사용하면 훨씬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Eva Lilja Löwenhielm/IKEA of Sweden
치수
- 폭: 44 cm
- 깊이: 44 cm
- 두께: 5 cm
상품평
고객 리뷰

스마트한 기술 덕분에 햇빛을 오래 받아도 근사한 쿠션
FRÖSÖN 프뢰쇤 쿠션커버는 여러 가지 면에서 야외용으로 지속가능성을 고려할 때 알맞아요. 재활용 플라스틱병으로 만든 폴리에스테르 패브릭을 사용하며 자원 효율성과 내구성을 높인 염색 기법 덕분에 쿠션이 햇빛에 오래 노출되어도 늘 산뜻한 색감을 유지합니다. 커버는 오스트레일리아의 뜨거운 햇빛과 사우디아라비아의 모래 폭풍 환경에서 패브릭 테스트를 거치므로 아무리 험난한 조건에 노출되어도 늘 산뜻하고 근사한 모습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봄이 되어 야외 가구에 쿠션으로 공간을 꾸밀 때면 쿠션이 처음 모습과는 다른 모습일 수 있어요. 강한 자외선과 비바람을 받고 먼지와 때가 타면서 색이 바랬을 수도 있고 패브릭이 조금 닳았을 수도 있죠. 이는 아주 자연스러운 과정이지만 그렇다고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케아는 그러한 일상 속 문제에 대응하여 새로운 소재, 대안 제작 방법, 더욱 효율적인 테스트를 추구하니까요. FRÖSÖN 프뢰쇤 쿠션커버 제작에 착수할 당시 재활용 플라스틱병으로 만든 폴리에스테르를 사용하기로 했을 뿐 아니라 기존 염색 기법에 비해 더 신뢰할 수 있는 품질을 갖추고 환경 측면에서도 내구성이 더욱 뛰어난 비교적 새로운 염색 기법을 사용하려고 했습니다.
색을 품은 패브릭
이케아에서 텍스타일 작업을 담당하는 안톤 뢰프스테드트(Anton Löfstedt)는 이러한 기법을 폴리에스테르, 아크릴, 나일론 등의 합성 섬유 염색에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 기법의 경우 섬유 제작 전에 이미 소재에 색 피그먼트를 추가해요. 이렇게 하면 피그먼트가 섬유의 일부가 되어 피그먼트가 완성된 섬유 표면을 감싸는 기존 염색 방식에 비해 물빠짐이 적죠." 또한 섬유 염색과 제작을 동시에 처리하여 제작 과정을 한 단계 건너뛰므로 환경 면에서도 더욱 바람직합니다. 물 사용량은 기존 염색에 비해 약 80% 감소하며 색 피그먼트 사용도 20% 줄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주요 수치를 살펴보면 새로운 기법으로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 이케아 제품군에서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모든 폴리에스테르는 이 방식으로 염색해요."라고 안톤은 말합니다.
혹독한 날씨를 견디는 테스트
염색 폴리에스테르의 내구성 테스트는 햇빛에 노출시켜 진행합니다. 쿠션 중 일부는 7개월 동안 햇빛이 강렬하고 습도가 높은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의 이케아 사무실 테라스에 배치했습니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어느 집에도 여러 개의 쿠션을 보내 햇빛과 모래 폭풍을 견뎌내도록 했어요. 화학물질 엔지니어 카타리나 반펠트(Catarina Vannfält)가 그 결과를 살펴보았죠. "쿠션을 다시 가져와 보니 당연히 살짝 얼룩이 져 있었지만 세탁을 한 번 한 후 커버는 다시 새것처럼 깔끔해졌고 색도 여전히 아름다웠어요."라고 카타리나는 말합니다. FRÖSÖN 프뢰쇤은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고 물과 염료 사용량을 줄인 염색 기법을 택하여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줄이는 방향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며 집에는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카타리나는 "더 나은 염색 기법을 사용하여 햇빛에 노출된 패브릭의 색이 쉽게 바래지 않고 분리하여 세탁할 수 있는 커버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사용해도 쿠션이 늘 아름다워요."라고 간략히 설명합니다.
소재
재생 폴리에스테르란?
이케아는 재생 폴리에스테르로 제품을 만듭니다. PET병과 기타 폴리에스테르 자원을 텍스타일, 수납함, 주방앞판, 조명 등으로 만들어 새 생명을 선사하는 거죠. 이러한 제품의 품질과 기능은 버진 폴리에스테르로 만든 제품과 똑같아요. 당연히 모든 면에서 똑같이 깨끗하고 안전하죠. 아마도 가장 큰 장점은 원료 절약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일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