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ÄSINGEN 베싱엔 휴지걸이, 앤트러싸이트, 26x17 cm

사라는 신체적 제약이 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움직이며, 무엇이 필요한지 연구하면서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잡을 수 있으면 안정감이 드는 경우가 많아요. 벽부착형 수건걸이와 샤워선반을 개발한 이유죠. 하지만 스탭스툴과 샤워의자는 안정적이고 잡기도 편해요." 샤워의자는 일상에 약간의 사치도 더해줍니다. 편하고 안정적으로 앉아서 온몸에 따뜻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느낌을 상상해 보세요.

이 제품은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으면서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전통에 뿌리를 둔 미니멀리스트 느낌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스타일과 관계없이 조화로워야 하고, 치워 두거나 숨길 필요가 없어야 해요." 사라는 이 시리즈가 많은 사람들의 일상을 바꾸기를 바랍니다. "저에게는 낯선 필요 사항을 충족해야 했기 때문에 굉장히 도전적인 디자인 프로젝트였어요. 하지만 가장 큰 깨우침을 준 프로젝트이기도 했어요. BÄSINGEN 베싱엔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어떤 기간에는 덜 사용할 수도 있지만, 이 제품은 항상 가까이에서 여러분을 도울 준비가 되어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