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한 오아시스 같은 비즈니스 사무실

높이조절책상 옆에 인체공학적 의자를 두는 것으로 시작해 보세요. 그다음 못지 않게 중요한 좀 더 섬세한 부분을 더해 나가는 거죠. 소음을 줄여주는 텍스처와 재료를 조화롭게 연출해 보세요. 진짜든 인조든 상관 없으니까 가능한 곳 어디에나 초록빛 화초를 두세요. 그리고 채광의 흐름을 극대화하세요. 차이가 보이시나요?

모든 회의 공간이 이미 찼고 신선한 아이디어도 더 이상 없을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여러 연구를 살펴보면 물리적으로 활동적인 상태에서 회의할 때 창의성과 문제 해결을 위한 사고 능력이 높아진다고 해요. 보조 배터리를 챙겨 들고 밖으로 나가서 맑은 정신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해 보면 어떨까요?

분리수거 공간에 약간의 변화를 주면 분위기가 더 좋아집니다. 점심시간에 필요한 용품들을 식욕을 돋우는 디스플레이와 결합해서 모든 사람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보세요. 그리고 화초 몇 개를 둔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공동 업무 환경에서는 한 지붕 아래에 개별적인 활동들이 공존하는 게 윈윈인 경우가 많아요. 여기서는 마사지 치료사가 슬림한 라인의 가구를 사용해서 공간이 주는 자연의 느낌을 유지하면서도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어요. 이렇게 업무 공간의 전반적인 웰빙이 향상되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라운지 공간은 사무실의 일부이면서 동시에 별도의 공간이에요. 조명과 사운드, 예술과 소재가 어우러진 부드러운 분위기로 공간을 감쌌어요. 게다가 커튼 덕분에 어느 정도 한적한 느낌도 들어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 외에도 유연한 업무에 이상적이고 필요에 맞춰서 쉽게 재배치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