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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함이 핵심인 다목적 거실 공간

거실과 다이닝 공간의 결합은 전 세계에서 보편적이지만, 이 집에서는 참신하고 색다르게 접근했어요. 이 집에 사는 젊은 가족은 이 좁은 공간을 구체적인 필요와 관심사에 맞춰 간결함, 오래 가는 내구성, 천연 소재를 강조해서 꾸몄습니다.

직조된 대나무 도어가 달린 넓은 IVAR 이바르 수납콤비네이션에 책, 예술품, 여러 개인 물품으로 스타일을 낸 모습.
직조된 대나무 도어가 달린 넓은 IVAR 이바르 수납콤비네이션에 책, 예술품, 여러 개인 물품으로 스타일을 낸 모습.

기능적인 디자인

좁은 공간에서는 모든 물건이 실용적이어야 하지만 예쁘기도 하다면 더 좋겠죠? 두 가지를 동시에 잡은 게 바로 이곳입니다. 모든 가구는 한 가지 이상의 분명한 용도가 있는 동시에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으로 스타일 또한 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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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스테인 참나무 베니어 소재의 FRÖSET 프뢰세트 이지체어 두 개와 KYRRE 쉬레 스툴로 꾸민 캐주얼한 앉을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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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이 없다는 게 유일한 규칙

집은 나만의 공간이니까 나와 내 삶에 맞게 꾸미는 게 좋죠. 이 부부는 노트북이면 되기 때문에 TV가 없어서 거실 공간에 가구를 배치하기가 훨씬 자유로웠어요. 일반적인 소파 대신에 두 개의 긴 의자를 나란히 배치해서 휴식을 위한 아늑한 공간을 만들었죠. 친구들이 오면 근처에 있는 스툴과 이지체어를 빠르게 꺼내 활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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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KIVIK 쉬비크 긴 의자의 끝을 붙이고 나란히 놓아서 소파 대용으로 꾸민 모습.
가방이 걸려 있는 어두운 색상의 메탈 라디에이터 앞에 자작나무 소재의 KYRRE 쉬레 스툴이 쌓여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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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커튼 옆, 앤트러싸이트 색상의 RUDSTA 루스타 유리도어수납장에 책 컬렉션, 꽃병, 장식품이 들어 있는 모습.
집을 단순화한다는 건 중요한 물건만 남긴다는 의미죠. 그렇다면 아끼는 물건을 자주 사용하고 감상할 수 있는 곳에 보관하면 더 좋지 않을까요?

한스 블롬퀴스트(Hans Blomquist)인테리어 디자이너

콤비네이션의 힘

이 대나무 식탁은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아늑한 저녁 식사와 모임을 하는 곳이에요. 마감일에 쫓기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샘솟는 곳이기도 하고요. 이렇게 많은 기능을 하나의 좁은 공간에 담아내는 비결은 근처에 다용도 수납 솔루션을 두는 거예요. 수공예 도구는 레일에, 테이블웨어는 소나무 원목 소재의 더블 수납장에, 그리고 서류는 아래 감춰진 두 개의 서랍유닛에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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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소재의 벽설치 IVAR 이바르 수납장이 넓은 수납을 제공하고 테이블과 의자가 놓인 다이닝과 홈오피스 결합 공간.
종이 노끈을 손으로 짜서 만든 VOXLÖV 복슬뢰브 의자의 시트와 등받이.
NEREBY 네레뷔 시리즈 제품 모음으로 문구류와 수공예용품을 위한 벽설치 수납 솔루션을 만든 모습.
테이블 옆, 앤트러싸이트 색상의 ODGER 오드게르 회전의자에 앉아서 연필로 패드에 무언가를 쓰는 여성.
골드브라운 색상의 IDÅSEN 이도센 이동식서랍유닛으로 다이닝과 홈오피스 결합 공간에 다용도 수납을 더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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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소재가 필수

대나무와 황마 같은 천연 소재는 이 집의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만드는 시작점이에요. 거기에 블랙 액세서리와 그린 액센트를 믹스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