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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의 거실: 현대적 감각이 돋보이는 Åsa의 조화로운 공간

IKEA는 유명 디자이너이자 건축가인 Åsa Dyberg에게 꿈꾸던 거실을 설계해달라고 요청했어요. 그 결과 휴식과 식사, 업무를 위한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이 완성되었답니다.

스웨덴 출신의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 Åsa Dyberg가 IKEA 제품으로 꿈의 거실을 설계했어요. 다크블루 벨벳 소파와 호두나무 커피테이블, 데이베드,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는 그린 커튼으로 안락하면서도 한 곳에서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만능 공간을 만들었답니다.
스웨덴 출신의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 Åsa Dyberg가 IKEA 제품으로 꿈의 거실을 설계했어요. 다크블루 벨벳 소파와 호두나무 커피테이블, 데이베드,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는 그린 커튼으로 안락하면서도 한 곳에서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만능 공간을 만들었답니다.

Åsa는 30년째 건축가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어요. 지금은 남편과 함께 말뫼와 바르셀로나를 오가며 생활하고 있죠.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곳은 바로 거실이에요.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으로 가득한 이 공간은 Åsa가 직접 설계했다고 해요. 어두운 톤으로도 안락함을 연출할 수 있다는 걸 증명했죠.

여러 질감을 과감하게 조합하여 공간을 아늑하게 꾸며보세요. "벨벳과 울, 러그 등 서로 대비되는 소재의 제품들을 레이어링하거나 전혀 어울리지 않는 가구들을 함께 배치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예요. 비슷한 톤의 색채 테마 안에서 인테리어를 하면 돼요." IKEA는 블루와 내추럴 톤을 섞어보는 걸 추천할게요. "화이트 색의 벽이 너무 지겨워 브라운으로 바꾸었어요. 그랬더니 더욱 고급스러워 보이더라고요." 여러 종류의 식물로 푸른 느낌을 더하는 것도 좋아요.

개인 소장품은 공간에 활기를 불어넣어 줘요. 그러니 오픈수납장을 적극 활용해보세요. "이곳 저곳 여행을 다니면서 수집한 기념품이 많아요. 모두 진열해놓았죠." 액자선반이나 다양한 수납장의 상단이 완벽한 장소가 될 수 있어요. 먼지만 쌓이는 물건은 재활용을 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나눠주는 것도 좋아요. 추억이 많은 물건을 버리기는 싫고, 그렇다고 진열하고 싶지는 않다면? 수납장 안에 넣어두고 문을 닫아주세요.

전통적인 가구 배치에서 과감히 벗어나 나의 개성을 담은 새로운 조합을 시도해보세요.

Åsa Dyberg, 건축가 겸 인테리어 디자이너

여러 기능을 동시에 하는 가구를 이용하면 공간을 보다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요. "저는 사무실보다 거실에 있는 탁자에서, 아니면 풋스툴이 있는 암체어에서 일하는 게 더 편해요." 트레슬이 있는 가벼운 조리대는 특별한 날을 위한 식탁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어요. 책상을 깨끗이 치우고 거실 중앙에 옮긴 다음 의자만 더해주세요!

그린 톤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선호해요. 미니멀리즘과는 거리가 먼 편이고요.

Åsa Dyberg, 건축가 겸 인테리어 디자이너

"어느 공간이든 자연을 담아야 해요. 저는 건축가이기 때문에 공간 배치와 채광을 중요하게 생각하죠. 80cm 너비의 이 침대는 손님을 위한 침대로 사용하면 좋아요. 창가 옆에 놓으면 딱 알맞아요. 데이베드로 사용할 수 있고요." 베드스커트를 침대커버로 사용해도 좋고, 아끼는 패브릭을 이용해 직접 만들어도 좋아요. 사생활 보호가 필요할 때는 커튼을 쳐주세요.

Åsa의 거실 평면도예요. 29㎡에 불과하지만, 1인치의 공간도 낭비하지 않았어요. 휴식과 식사, 일, 달콤한 수면을 위한 공간까지 모두 완벽히 갖추어져 있답니다.

IKEA는 여러분이 우리의 제품으로 창의력을 발휘하기를 바랍니다. 마음껏 도전하세요! 하지만 IKEA의 제품을 더 이상 그 원래 목적으로 사용하거나, 재판매할 수 없도록 변경하거나 개조한다면, IKEA의 제품에 대해 여러분이 가질 수 있는 품질보증과 반품 권리를 잃게 될 수 있음을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든 사람
인테리어 디자이너: Åsa Dyberg
사진: Andrea Papini
글: Anna Bl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