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기 쉽도록 꾸민 작은 원룸
이사는 설레고 신나는 일이지만, 이사할 때마다 내 스타일로 집을 꾸미는 일은 그리 녹록지 않습니다. 해도 될 일보다 해선 안 되는 일이 더 많은 임대 공간에서는 특히나 그렇죠. 그래서 IKEA가 페인트칠하거나 못을 박을 필요 없이 진정한 나만의 공간을 연출하는 방법을 준비했어요.
작아도 똑똑한 생활 공간
집이 작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공간을 똑똑하게 활용하고 다재다능한 가구만 있다면, 새로운 집을 더 아늑하고 더 넓어보이게 꾸밀 수 있습니다.
소파와 더블침대를 하나로
작은 집으로 이사를 오고 갈 때는 다용도 가구가 핵심입니다. 적층식 침대처럼 말이죠. 바닥 공간이 넓게 필요할 때는 안락한 소파가 되고, 밤에는 펼쳐주면 순식간에 널찍한 더블침대로 변신합니다.
모퉁이에 옷장 꾸미기
옷을 좋아한다면, 걸어서 진열하는 건 어떨까요? 옷걸이행거는 수납과 정리를 동시에 할 수 있고, 가장 최근에 산 옷을 눈에 띄게 걸어둘 수 있어요. 또, 옮기기도 쉬운 데다 필요할 때는 칸막이로도 사용할 수 있죠.
스타일리시한 수납공간
가끔 단순할수록 더 큰 효과를 낼 때가 있어요. 이사를 마쳤다면, 사과 상자를 마음대로 쌓아서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어보세요. 보기에도 좋고, 간단하고, 돈을 들일 필요도 없는 데다 옮기기도 아주 편리합니다.
식탁, 홈오피스, 커피테이블을 하나로
확장형테이블과 접이식의자만 있다면, 일하다가도 친구가 찾아왔을 때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화초로 푸른 공간 꾸미기
몸과 마음에 안정을 주는 식물은 주방에 두기 아주 좋습니다. 원예에 자신이 없거나 알레르기가 있다면, 인조식물을 활용해보세요. 배관시설이나 감추고 싶은 설비를 보이지 않도록 꾸미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맞춤형 주방
공간을 절약하고 어디든 쉽게 옮길 수 있는 주방 카트에 필요한 주방용품을 모두 담아 조리대나 테이블 옆에 두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못이 필요 없는 인테리어
벽에 구멍을 뚫지 않고도 주방을 개성 있게 꾸밀 수 있어요. LED체인조명을 파이프나 다른 걸만한 곳에 연결해 빨래집게로 사진을 걸어주면 됩니다. 한 가지 팁을 더 공유하자면, 작은 보조테이블 위에 냉장고를 놓고 그 아래에 분리수거함을 놓아보세요. 공간을 절약할 수 있는 데다 훨씬 효율적입니다.
IKEA는 여러분이 우리의 제품으로 창의력을 발휘하기를 바랍니다. 마음껏 도전하세요! 하지만 IKEA의 제품을 더 이상 그 원래 목적으로 사용하거나, 재판매할 수 없도록 변경하거나 개조한다면, IKEA의 제품에 대해 여러분이 가질 수 있는 품질보증과 반품 권리를 잃게 될 수 있음을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든 사람
인테리어 디자이너: Mia Gustafsson
사진: Johan Månsson
글: Henrik Annem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