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아침을 열어주는 잠자리 습관
잠들기 전 어떤 준비를 하느냐에 따라 수면의 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긴장을 풀고,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제대로 가져보세요. 숙면에 도움이 되는 팁을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하루의 피로를 씻어내기
공간을 잘 정돈하면, 하루의 마무리가 쉬워집니다. 긴장을 풀 시간과 장소를 정해보세요. 잠옷으로 갈아입고 거울 앞에 앉은 다음, 조명을 은은하게 맞추고 화장을 지우며 머릿속에 있는 피로를 말끔히 씻어냅니다. 아침에는 반대로 하면 돼요. 화장하고, 잠옷을 행거에 걸어두고, 외출복으로 갈아입으면 됩니다.
내일 입을 옷 미리 준비하기
생각을 다 정리했다면, 이제 옷을 정리할 차례입니다. 옷걸이행거를 옷장 사이에 두고, 다시 입을 옷과 세탁할 옷을 나누어 걸어보세요. 아침 준비가 한결 여유로워지고 빨라집니다.
맞춤형 휴식 공간 만들기
옷걸이행거 뒤쪽으로 나만을 위한 휴식 공간을 만들어, 서서히 잠에 빠질 준비를 해보세요. 편히 기댈 리클라이너와 향초, 좋아하는 책을 올려둘 선반, 손이 닿는 곳 가까이에 부드러운 텍스타일만 놓아주면 완성입니다.
조명과 음악, 텍스타일의 3박자
조명과 WiFi 스피커를 하나로 모은 무드 조명으로, 매일 밤 음악을 즐겨보세요. 또, 두께가 다른 여벌의 이불을 준비해 침대 옆에 두면, 침실 온도에 맞는 이불을 고를 수 있어 더 편안하게 잠들 수 있습니다.
침대 주변을 조용하게
편안한 숙면을 위해서는 주변 소음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침대 주변에 방음패널을 부착하면, 바깥의 자동차 소리나 시끄러운 말소리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요.
침실 조명은 수면의 질을 높이고, 상쾌한 하루의 시작을 도와줍니다. 자연광과 비슷한 파장을 지닌 인공조명은 하루를 맞이하고 마무리하도록 돕는 스위치 같은 역할을 해요.”
Evangelos Delidimitris, IKEA 인테리어 디자이너
일출에 맞춰 하루 시작하기
천천히 잠에서 깨면, 하루를 더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어요. 스피커가 내장된 조명과 타이머를 설정할 수 있는 암막블라인드를 사용해보면 어떨까요? 해 뜨는 시간에 맞추어 음악이 흘러나오도록 설정하면, 잠에서 깨는 일이 훨씬 쉬워질 거예요.
발밑까지 편안하게
잠에서 막 깼을 때는 온도에 아주 민감해집니다. 그러니 침대에 파묻힌 느낌을 더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바닥에 두껍고 포근한 러그를 깔아보세요. 사소해 보여도 금세 달라진 아침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IKEA는 여러분이 우리의 제품으로 창의력을 발휘하기를 바랍니다. 마음껏 도전하세요! 하지만 IKEA의 제품을 더 이상 그 원래 목적으로 사용하거나, 재판매할 수 없도록 변경하거나 개조한다면, IKEA의 제품에 대해 여러분이 가질 수 있는 품질보증과 반품 권리를 잃게 될 수 있음을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든 사람
인테리어 디자이너: Evangelos Delidimitris
사진: Karl-Johan Hjertström
글: Henrik Annem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