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누릴 수 있는 취미 공간을 만드는 방법
목공, 재봉, 스크랩북 등 가족들의 관심사가 모두 정리되어 있는 공간을 만들어보세요. 사용하지 않을 때는 다른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쉽게 바꿀 수 있답니다.
실용적인 취미 공간
집에서 하는 목공 작업은 주로 물건을 고치고 새로운 것을 만들면서 작업 중에 주변이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일까지 포함할 거예요. 바닥보호판은 목공을 시작하기에 좋은 장소이자 이리저리 움직이며 작업하기에도 넉넉한 공간입니다.
필요한 모든 물건을 손 닿는 곳에
취미 생활을 즐기는 시간은 정말 소중한 시간이죠. 필요한 것을 찾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않도록 잘 보이게 정돈해보세요. (벽지 홀더는 사실 신발선반을 후크로 고정해 놓은 거예요. 사용하지 않을 때는 납작하게 접어둘 수 있어요.)
안이 훤히 보이는 공구상자
페그보드에 걸어두기 어려운 물건들도 있죠. 그럴 땐 철망 서랍유닛을 함께 사용해보세요. 작은 드라이버 하나까지도 보일 만큼 투명하고 작업물 옆으로 가져오기도 쉽답니다.
접이식 재봉 작업판
바지를 덧대는 일에서 커튼을 재단해 옷을 만드는 일까지, 재봉이야말로 가장 자주 꺼냈다 뺐다 하는 활동일 거예요. 접이식 테이블은 깔끔한 다용도수납장에서 넉넉한 작업대로 순식간에 변신할 수 있답니다. 맞춤 제작한 것처럼 말이죠.
지금 하던 일을 잠시 멈추기 위한 준비
손이 많이 가는 일은 한 번에 끝내기가 어렵습니다. 중간에 멈추었다가 다시 시작할 때 바로 찾을 수 있도록 정리해보세요. 천장에 수건걸이를 설치하면 물건을 걸어둘 수 있는 또 다른 봉이 생긴답니다. (옷걸이를 걸어둘 수 있도록 벽에서 30cm 정도 떨어뜨려 설치해주세요.)
자잘한 용품들(제자리 찾기)
스크랩북을 정리할 때는 정리정돈이 매우 중요합니다. 재료가 정해진 자리에 있고 페그보드가 가려져 있지 않아야 집중력을 잃지 않고 생각나는 대로 실행에 옮길 수 있거든요. 눈의 피로를 덜어줄 작업등을 두어도 좋아요.
구석구석 빠짐없이 정리정돈
좋습니다. 이제 모든 색상, 재료, 소품이 제자리에 정리되고 바로 꺼내어 쓸 수 있도록 손 닿는 곳에 놓여 있네요. 만들기 준비 끝!
IKEA는 여러분이 우리의 제품으로 창의력을 발휘하기를 바랍니다. 마음껏 도전하세요! 하지만 IKEA의 제품을 더 이상 그 원래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거나, 재판매할 수 없도록 변경 및 개조한다면, IKEA의 제품에 대해 여러분이 가질 수 있는 품질보증과 반품 권리를 잃게 될 수 있음을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든 사람
인테리어 디자이너: Maila Halme
사진: Thommy Bengtsson
글: Henrik Annem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