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스튜디오

인테리어 스튜디오
‘비움'을 콘셉트로 디자인되었습니다. 전체 벽면은 화이트 톤으로 마감해 밝고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공장 건물 특유의 거친 질감을 그대로 살려 자연스럽고 투박한 매력을 더했습니다.
문과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은 공간 위에 그림자를 드리우며, 시간과 날씨에 따라 다양한 표정을 만들어냅니다. 기존의 공장 구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기능에 따라 공간을 효과적으로 분리했고, 이케아 제품의 개성을 살려 과감하고 생동감 있는 컬러 매치로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단색 위주의 건물 구조와 대비되는 색채감이 어우러져, 실험적이면서도 감각적인 공간이 완성되었습니다.
면적: 88.91m²
스타일: 인터내셔널 모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