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호텔 서울 직원 휴게공간

쉼이 필요할때 생각나는, 언제든지 편안하게 방문하여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했어요. 공간의 형태를 장점화하여 공간 구획과 가구 배치를 하였고, 휴게공간 뿐만 아니라 다목적으로 장소가 활용될 수 있도록 이동이 용이한 가구들을 선택하여 계획했어요. ​​

통로와 레스토랑, 직원 휴게공간이 각 기능에 맞게 연출되면서도 자재와 마감에 통일감을 주어 다른 공간이지만 전체적으로 어울어 질 수 있도록 신경썼습니다.​​

한 손으로도 가볍게 어디로든 이동

BURVIK 부르비크 보조테이블은 가볍고 작아서 한 손으로도 충분히 들 수 있으며 손잡이가 있기 때문에 어디로든 간편하게 옮길 수 있어요. 손잡이 디자인이 구부러져 있어 쥐기 편하고 물건을 올려둔 채 테이블을 옮겨도 균형을 잡기가 좋아요. 다목적으로 사용되는 공간에 적합한 보조테이블 입니다.​

스크린으로 만드는 나만의 휴식시간

방음 효과가 있는 EILIF 에일리프 스크린은 시각적으로나 물리적으로 방음막을 형성하여 외부로부터 방해받지 않고 평온하고 조용한 개인의 공간을 만들 수 있어요.​ ​

복도공간은 자작나무 소재와 포시즌스 로고를 활용하여 포시즌스의 고급진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되 매일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벽면 마감과 그래픽에 경쾌한 색과 심플하고 볼드한 디자인을 함께 녹여내어 무겁지 않으면서도 편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홈이 파여 있어서 작은 액자도 가장 좋은 각도로 놓아 둘 수 있고, ​언제든지 자유롭게 사진을 교체할 수 있는 액자선반을 설치하였어요. 자주 교체 해야하는 사진 전시 벽면에 유용해요.​

​참나무무늬목의 벤치를 엘레베이터 앞에 배치하여 직원분들이 틈틈히 ​쉴 수 있도록 하였어요.

직원식당에서 서로 소통하며 에너지를 얻기를 바랐어요. 하얀색 벽에 자작나무 패널로 자연스럽고 따뜻한 스칸디나비안 느낌을 더했고, 식물과 초록색 계열의 의자로 공간의 활기를 불어 넣었습니다.

자작나무 무늬목 바스툴을 이용하여 가구소재의 통일감을 주었고, 1인 식사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발받침의 메탈 소재 덕분에 쉽게 스툴이 닳지 않아요.

핸드메이드 전등갓으로 대나무 소재의 격자 패턴이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선사하며, 부드러운 불빛으로 공간에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더해 주면서도 식탁을 멋지게 밝혀줍니다.

클래식하지만 감각적인 디자인이 매력적인 NYMÅNE 뉘모네 시리즈는 어떤 스타일과도 잘 어울립니다. 위 아래로 전구가 들어가서 동시에 또는 필요한 쪽만 비춰줄 수 있는 조명으로 레스토랑 벽면에 따스함을 더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