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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ON집들이 : Ep.02 볼드한 개성 가득 담은 한강뷰 오피스텔 with 드로우앤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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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게 사는 삶의 모습, 싱글 라이프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다양한 모습으로 혼자 사는 사람들과 그들의 공간에 대해 싱글ON집들이가 소개해 드립니다.
두 번째 싱글ON집들이, 크리에이터 드로우앤드류(@drawandrew)님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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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이 보이는 나만의 싱글 라이프

안녕하세요! 저는 싱글 ON 12년 차인 크리에이터 드로우앤드류입니다.
유튜브에서 자기 계발 채널 ‘드로우앤드류’와 라이프스타일 채널 ‘마세슾(my safety space)’, 총 두 개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어요.

“처음 이 집에 들어왔을 때, 넓은 창에서 들어오는 햇빛이 마음에 들었어요. 탁 트인 창문에서 보이는 한강의 전경이 집을 고르게 된 큰 계기입니다.”
드로앤드류크리에이터
A Kelinge black DYVLINGE swivel armchair

특히 창문과 가까이 있어 바깥 풍경을 살피기 좋은 거실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요.

저는 20대 시절부터 부모님과 친구들을 떠나 홀로 타지에서 생활한 기간이 길었는데요. 그런 저에게 거실은 집의 중심이자 다양한 목적으로 변화하는 곳이에요. 작업실이 되기도 하고, 책을 읽는 서재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파티룸이나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가 되기도 하니까요.

시간을 많이 보내는 공간인 만큼, 거실 구성에 대해서도 많이 고민해 왔어요.

효율적인 거실 활용을 위한 JÄTTEBO 예테보 소파

거실 구성에 대해, 그중에서도 공간 차지를 많이 하는 소파에 대한 고민이 있었어요. 공간이나 위치에 따라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는 모듈 소파를 알아보던 중 이케아 JÄTTEBO 예테보 소파를 알게 되었습니다.

“모듈 소파답게 배치가 자유로운 것도 큰 장점이지만, 아래에 수납공간이 있는 것도 JÄTTEBO 예테보 소파의 포인트예요. 혼자 사는 집이다 보니, 종종 자고 가는 친구들이 쓸 수 있는 베개와 이불을 보관하고 있어요.”
드로우앤드류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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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KTAR 헥타르로 분위기 있는 거실

전 업무가 끝난 뒤에는 가벼운 산책 후 거실에서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며 하루를 마무리해요. 날이 어두워지면 JÄTTEBO 예테보 소파 옆 HEKTAR 헥타르 플로어 스탠드를 켭니다.

특히 비어 있는 벽을 다양한 소품으로 채우는 걸 좋아하는데, 저녁이 되면 HEKTAR 헥타르 플로어 스탠드의 가장 위쪽 조명을 벽을 향해 켜요. 분위기도 살아나고, 어두워서 보이지 않던 소품들도 잘 보이거든요.

"세 개의 전등 갓이 개별로 각도, 높이 조절이 가능해 집중하기 좋아요."

A dark grey HEKTAR floor lamp with 3-spot

나의 취향을 보여주는 것

여행을 많이 다니면서 저만의 규칙이 생겼는데, 바로 그 지역의 로컬 플리마켓을 들리는 거예요. 지역만의 빈티지한 소품을 모으면 여행의 추억 속으로 빠질 수 있으니까요.

더 이상 전시할 공간이 마땅치 않아 고민하다가, 이케아의 BLÅLIDEN 블롤리덴 수납장을 새로 들였습니다. 모든 면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 어느 각도에서도 소품이 잘 보여, 관리가 수월해졌어요.

“BLÅLIDEN 블롤리덴 수납장은 내부에 조명 설치가 가능해서, 세세하게 소품을 보고 싶을 땐 꼭 불을 켜요. 유리 선반이다 보니 수납장 전체로 빛이 골고루 반사되어 예쁘게 보이거든요.”
드로우앤드류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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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껏 커스텀한 IVAR 이바르와 서재

다양한 책장과 수납장을 찾아봤지만, 마음에 드는 레이아웃을 찾기 어려웠어요. 이케아 IVAR 이바르는 선반, 캐비닛 등 다양한 종류의 유닛이 있는데, 제 취향에 따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는 장점에 끌렸습니다.

밝은 색상의 소나무 원목 선반에 우드 스테인을 직접 칠해서 어둡게 연출했더니 집 분위기와도 잘 맞았죠. 유닛으로 구성된 만큼, 나중엔 서재가 아니라 주방이나 베란다처럼 공간에 맞게 다시 설치할 생각이에요.

탁상 스탠드로 앤틱하고 유니크하게

MYRHULT 뮈르훌트와 SKAFTET 스카프테트로 구성한 탁상 스탠드는 언제든 간편하게 옮길 수 있어 좋아요. 모던하고 앤티크한느낌 덕분에 거실에 두어도, 침실에 두어도 잘 어울리는 것도 크죠. 전등 갓과 스탠드 본체를 바꾸면 다른 느낌을 내는 데도 효과적이고요.

서재에 둔 NÖDMAST 뇌드마스트는 갓의 각도를 조절하면서 빛 양도 조절할 수 있는 데다, 유니크한 디자인이라 자주 눈이 가서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내가 나를 키우는 싱글 라이프

“제 취향과 삶의 방식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는 점이 싱글 라이프의 가장 큰 특징이 아닐까 싶어요. 다만 그 자유에 책임을 지면서, 저 자신을 많이 알게 되는 거죠. 가장 안정감을 느끼는 동시에 저를 잘 나타내는 공간인 ‘집’에서, 저 스스로를 귀하게 키워내는 것. 그게 제가 지향하는 모습입니다.”
드로우앤드류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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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싱글ON집들이 : Ep.02 with 드로우앤드류

두 번째 싱글ON집들이에서는 루틴과 취향으로 스스로를 채우는 드로우앤드류님의 집에 방문했어요. 내가 가장 '나'일 수 있는 공간에서의 싱글 라이프, 앞으로도 이케아가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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