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집과 열애 중인 세 집의 이야기

우리가 직접 꾸며서 더 애착이 가는 테이블,
시간이 지나도 내 취향대로 새롭게 쓰는 소파,
아이가 태어나 하나 더 늘어난 옷장까지
집과 열애 중인 세 집의 특별한 이야기들을 만나보세요.

[덱시 부부는 집과 열애중]

우리 손길이 닿은 하나뿐인 가구로 채운 집

“우리가 함께 살게 된 첫 집에서 만난 INGO 테이블은 직접 색을 입히고 정성껏 마감해서 더욱 애착이 가는 테이블이에요.
(특히, 우리 부부를 이어준 친구들이 결혼할 때 같은 테이블을 빈티지 스타일로 꾸며 선물했던 기억이 따뜻하게 남아있어요.)
그리고 FÖRHÖJA 푀르회야 아일랜드 식탁은 새 집으로 이사갈 때 마다, 어떤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서 여전히 잘 쓰고 있는 가구 중 하나랍니다.”

FÖRHÖJA 푀르회야 주방카트, 자작나무, 100x43 cm ₩199,000

RÅSKOG 로스코그 카트, 옐로, 35x45x78 cm ₩25,700

PIGGÅL 피골 머그컵, 화이트/그린, 30 cl ₩7,900/2 개

[만기는 집과 열애중]

그때 그때 내가 원하는 대로, 취향이 담긴 나다운 집

“계단을 올라가면 저절로 기분 좋아지는 공간. 바로 제가 혼자 살기 시작한 집의 복층 공간이에요. 처음 독립하고 나서 가장 하고 싶었던 건 ‘내 취향을 가득 채워보자’였거든요. 그래서 가구도 그때그때 제 마음대로 재배치하는 걸 좋아해요. 독립하고 처음 만났던 EKTORP 엑토르프 소파는 해마다 커버를 바꿔 색다른 기분을 내보기도 하고, VEBERÖD 베베뢰드 테이블은 제가 직접 칠판을 얹어 커스터마이징해서 쓰고 있는데, 놀러 오는 친구들마다 좋아하던 테이블이기도 하죠. 이케아 가구들이 이곳저곳에 자리 잡고 있는 이 공간은 가장 나답게 쉴 수 있는 집이에요.”

EKTORP 엑토르프 암체어, 하케보 그레이그린 ₩249,000
SNÖBYAR 스뇌뷔아르 탁상스탠드, 그레이터쿼이즈 세라믹/그레이, 52 cm ₩99,900 

TÄLLBYN 텔뷘 탁상스탠드, 니켈 도금/오팔 화이트 유리, 40 cm ₩79,900

POÄNG 포엥 암체어, 자작나무무늬목/군나레드 베이지 ₩159,000

[복숭이네는 집과 열애중]

둘에서 셋으로, 우리 가족이 함께 자라나는 집

“처음 결혼을 했을 때, 우리 부부는 이케아를 자주 방문해서 신혼살림을 채우곤 했어요. 저희는 옷에 관심이 많다보니까 넓고 튼튼한 옷장이 필요했는데, 마침 PAX 팍스 옷장을 만나게 되었죠. 시간이 지나 우리 복숭이가 태어나면서 같은 PAX 팍스 옷장을 추가하고, MAMMUT 맘무트 스툴도 옷장 앞에 놓고 쓰고 있어요. 요즘은 복숭이가 그 스툴에서 스스로 옷을 입어보겠다고 하는 모습도 제법 귀여워요. 우리의 옷장 옆에 나란히 자리 잡은 복숭이의 옷장을 보면,아직까지 튼튼하게 남아준 옷장이 든든한거 있죠?”

IKORNNES 이코르네스 전신거울, 물푸레나무, 52x167 cm ₩169,000

MAMMUT 맘무트 어린이스툴, 실내외겸용/핑크 ₩9,900

BARNDRÖM 바른드룀 수납함3종, 그린 블루/베이지, 17x27x17 cm ₩9,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