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2025년 6월 10일] 글로벌 홈퍼니싱 브랜드 이케아가 스웨덴 디자이너 구스타프 베스트만(Gustaf Westman), 에벨리나 크론(Evelina Kroon)과 협업해 파티 문화를 새롭게 조명한 제품을 오는 2025년 하반기 출시한다.
이케아는 다양한 파티 문화를 재해석해 특별한 행사가 아니더라도 사랑하는 사람과 음식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구스타프 베스트만, 에벨리나 크론과 손잡았다. 이들은 이케아와 함께 전통적인 파티 문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가운데 어떠한 순간이라도 누구나 환영받고 기쁨을 나눌 수 있음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규모, 상황 등에 관계없이 많은 사람과 한자리에 모여 마음을 나누는 파티의 정서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협업을 통해 탄생하는 3가지 무드의 제품은 뜻깊은 순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방식을 반영한다. 첫 번째 무드는 익숙한 전통과 이케아의 유산에 기반한 클래식한 느낌을 담았다. 구스타프 베스트만이 참여한 두 번째 무드는 색다른 모양, 색상 등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파티를 즐기는 과감함과 개성을 선보인다. 에벨리나 크론이 이끄는 세 번째 무드는 클래식한 리추얼과 현대적인 해석을 결합한다.
마그달레나 발테르(Magdalena Walther) 이케아 제품 개발 및 생산 총괄 본부(IKEA of Sweden) 제품 개발자는 “2명의 디자이너는 관습에 과감하게 도전하고 서로에게 영감을 주며 파티에 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여정의 훌륭한 파트너였으며, 격식을 차리지 않으면서도 개성 넘치는 스타일과 따뜻함을 유지하는 등 새로운 모임의 형태를 모색했다”며 “세대와 문화의 한계를 뛰어넘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사람을 하나로 엮는 차이점과 유사성을 존중하고 새로운 고객에게 다가가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구스타프 베스트만 디자이너는 “이번 협업을 통해 전통적인 크리스마스를 나만의 재치 있고 과감한 느낌으로 재해석하고 새로운 세대를 위한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고자 했다”며 “친구,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파티의 본질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에벨리나 크론 디자이너는 “어린 시절 크리스마스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들이 개인적인 향수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며 “크기와 비율에 관한 실험을 바탕으로 과거의 기억을 되살린 만큼 미래에도 함께할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