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가 들어가지 않은 미트볼
모양도 맛도 완전히 고기 같은데, 고기가 안 들어갔다고요? IKEA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플랜트볼 이야기군요. 고기가 들어간 미트볼처럼 뛰어난 맛과 식감을 지니고 있지만, 탄소발자국은 미트볼 대비 4%에 불과합니다. 한번 맛보면 다시 찾게 된다는 소문이 자자해요.

IKEA 푸드의 건강 및 지속가능성 매니저 Sharla Halvorson과 셰프 겸 프로젝트 리더 Alexander Magnusson과의 인터뷰.
채식으로 그려가는 미래
플랜트볼과 같은 채식주의 식품의 비중을 늘려가는 IKEA는 2030년까지 기후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한 목표에 더 가까워지고 있어요. 지속가능성을 위한 선택은 고기 애호가나 비건 모두에게 유익하기에, IKEA는 더욱 푸르른 지구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노력을 플랜트볼에 하나씩 담아냅니다. 한 해에 약 10억 개씩 팔리는 IKEA의 미트볼을 조금씩만 플랜트볼로 바꿔나가도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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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고기가 들어간 미트볼 판매를 줄이고 싶어요.”
Sharla Halvorson, IKEA 푸드 건강 및 지속가능성 매니저

고기가 들어가지 않은 미트볼을 위해 완두콩에서 단백질을 추출하는 과정.
누구나 맛볼 수 있는 플랜트볼
플랜트볼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HUVUDROLL 후부드롤 제품군에 속하며 IKEA의 스웨덴 푸드 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어요. 신선한 풍미를 느끼고 싶다면, IKEA 레스토랑에서 기존의 미트볼 메뉴와 마찬가지로 매시드포테이토, 크림소스, 링곤베리잼, 완두콩과 함께 서빙되는 플랜트볼을 변함 없는 낮은 가격으로 드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