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이야기
VARDAGEN/바르다겐 주방텍스타일 컬렉션
전 세계인의 취향을 사로잡은 디자인
IKEA 조리용품 팀에서 일하는 Ina Tidbeck Sjöblom은 이렇게 말했어요. "오늘날 소비자들은 전 세계 다양한 식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에 세계 각지의 맛있는 요리를 맛보고 싶어하죠." 또, 69%가 다른 나라의 색다른 요리를 즐긴다고 말할 정도로 사람들은 모험을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그래서 Ina는 "이제 초밥용 식품은 아시아 시장 뿐만 아니라 세계 모든 매장에서 선보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차이는 줄이고, 친숙함은 높인 제품 개발
초문화주의는 이질감을 줄이고, 친숙하게 만드는 게 핵심이에요. 아무도 모르게 VARDAGEN/바르다겐에도 적용되어 있죠. 어떻게 했을까요? 하나의 제품을 여러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는 거예요. 예를 들면, 달걀컵은 유럽의 아침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 식기이지만, 약간 다르게 만들었어요. Ina는 이렇게 말했어요. "달걀컵을 작은 딥볼 모양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아시아 식탁에도 유용해요. 작은 볼에 고추장이나 다른 양념장을 담을 수 있으니까요." 이 작은 VARDAGEN/바르다겐 식기는 초문화주의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아시아 시장에서 꼭 필요한 밥그릇은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는 샐러드 볼이나 시리얼 그릇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내구성을 원하는 세계인의 목소리
Ina가 "처음 시도해 보는 큰 프로젝트였어요"라고 말할 정도로 VARDAGEN/바르다겐은 IKEA에서 그동안 출시했던 조리 용품 중에서 가장 큰 규모의 컬렉션이에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덕분에 동서양을 막론한 여러 지역에 사는 많은 사람들의 요구를 충족하는 유일한 제품이라 할 수 있어요. 한 가지, 전 세계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중요시하는 것은 바로 내구성이에요. Ina는 "방대한 설문 조사와 연구 자료를 통해 사람들이 쉽게 버릴 수 있는 제품은 구매를 꺼리는 대신 오래 지속되는 제품을 선호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어요. 그래서 정직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소재만을 사용하기로 했죠." 라고 했어요. VARDAGEN/바르다겐은 유리, 도자기, 스테인리스 등 뛰어난 내구성과 지속가능한 소재로 제작되어 VARDAGEN/바르다겐이라는 이름처럼 일상에서 매일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습니다.